해운대문화회관, 6월 문화가 있는 날 크레센트 솔로이스츠의 ‘Summer Ensemble’ 개최

해운대문화회관, 6월 문화가 있는 날 크레센트 솔로이스츠의 ‘Summer Ensemble’ 개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1.06.3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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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홍선화가 이끄는 ‘Summer Ensemble’은 피아노 앙상블로 성악과 함께
Summer Ensemble 메인 포스터

해운대문화회관(관장 김영순)이 30일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6월 문화가 있는 날 크레센트 솔로이스츠의 ‘Summer Ensemble’ 콘서트 무대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피아니스트 홍선화가 이끄는 ‘Summer Ensemble’은 피아노 앙상블로 성악과 함께하는 1부, 바이올린과 첼로와 안무가 함께하는 2부로 무대를 구성했다.

앙상블의 리더인 피아니스트 홍선화는 뉴욕에서 석사 졸업 및 다수 독주회와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했고, 현재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하며 부산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Summer Ensemble’ 공연 전체를 이끌어나간다.

1부 무대를 함께하는 베이스 한혜열은 엄정행콩쿨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국·내외 다수 콩쿨 수상과 오페라 주역을 했으며 독일 데트몰트 국립극장 솔리스트를 역임하고 현재 귀국해 연주 활동과 출강을 하고 있다. 1부의 시작을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아리아를 시작으로 한국 가곡과 창작 가곡을 들려준다,

2부는 피아노 트리오의 무대와 안무가 함께하는 아스트라 피아졸라의 ‘사계’ 전악장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러시아·독일에서 유학 후 귀국한 바이올리니스트 박은경과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첼리스트 오현진, 그리고 안무가 장오경과 함께하는 무대로 눈과 귀가 즐거운 무대가 준비됐다.

이 공연은 8세 이상 관람가이며, 전석 1만원으로 해운대문화회관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 당일 공연시간 한 시간 전부터 현장 예매를 할 수 있다.

해운대문화회관은 공연 개최와 관련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소홀함이 없도록 공연장마다 객석 거리두기, 철저한 방역을 이행하는 등 공연 현장에서 관련 지침이 잘 준수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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