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타, Cogiscan과 RFID 기반 PCB 추적 솔루션 제휴

무라타, Cogiscan과 RFID 기반 PCB 추적 솔루션 제휴

  • 김진희 기자
  • 승인 2012.11.05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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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전자제품에 RFID 기술 구현 위해 협력해 나갈 것

무라타 아메리카(Murata Americas)와 전자 제조산업을 위한 추적 및 제어솔루션 제공업체인 Cogiscan가 최근 새로운 제휴를 발표했다. 제휴는 PCB에 탑재하기 위해 특별하게 설계된 무라타의 RFID 태그인 'Magicstrap'을 사용해 완벽한 PCB 추적과 제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각각의 제품을 결합시키는 것.

회사에 따르면, Magicstrap 기술은 듀얼 대역폭을 제공하는 3D 멀티레이어 임피던스 매칭 회로의 방법으로 RFID IC와 PCB의 일반 접지를 연결하도록 설계됐다. 무라타가 설계한 멀티에리어 매칭 회로는 세라믹에 창작한 EPC Gen2와 ISO 18000-6C 표준을 준수하는 RFID 칩을 포함한다.

이번 발표는 두 회사의 핵심 강점에 대한 조인트 프로모션을 반영하고, 고객에게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무라타에 따르면, Cogiscan의 강점은 추적 및 제어 요구사항에 따라 고객에게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태그를 PCB에 직접 적용할 때 기술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Cogiscan과 무라타는 공동 마케팅과 솔루션을 지원할 계획이다. 무라타 아메리카의 David Kirk 대표는 "이는 자연스러운 협력이다"며 "RFID는 기존 식별 및 추적 방법에 비해 큰 잠재력을 제공하지만, 이 기술은 쉽게 사용하고 구현할 수 있는 완벽한 솔루션의 일부가 돼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Cogiscan의 Francois Monette는 "PCB 추적과 제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RFID 잠재력을 믿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합리적인 비용으로 추적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다양한 전자제품에 RFID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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