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 유쾌함+위로 모두 갖춘 ‘싱어송라이돌’의 음악적 성장 “지금 제 모양이 마음에 든다”

정세운, 유쾌함+위로 모두 갖춘 ‘싱어송라이돌’의 음악적 성장 “지금 제 모양이 마음에 든다”

  • 임종태 기자
  • 승인 2021.06.1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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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 롤링스톤 코리아 화보 촬영 현장 비하인드 대방출 ‘프로페셔널한 자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진 제공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한층 성장한 아티스트 면모를 자랑했다.

15일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 코리아 측은 정세운과 함께한 화보 컷을 공개했다.  

화보 속 정세운은 안경과 셔츠, 멜빵의 조화로 물오른 비주얼을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같은 날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포스트를 통해 공개된 롤링스톤 코리아 화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에서도 다채로운 포즈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뽐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정세운은 롤링스톤 코리아와의 인터뷰로 유쾌한 매력은 물론,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드러냈다. “최근 조용하면서도 바쁘게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공개한 정세운은 셀프 프로듀싱의 장단점에 대해 “앨범에 담고 싶은 이야기들을 마음껏 담을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았고, 너무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서 어떤 이야기를 먼저 할지 결정하는 게 어려웠다”고 답했다. 

이어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정세운다운 곡으로는 정규앨범 ‘24’ PART 2에 수록됐던 ‘Be A Fool(비 어 풀)’을 꼽으며 “이 노래는 아마도 한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정세운이라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한 곡”이라고 ‘Be A Fool’에 대한 애정도 뽐냈다.

또 정세운은 “예전엔 정세운이라는 모양 자체가 없이 물렁물렁하기만 했다면 지금은 정세운의 음악은 이렇다는 어느 정도 견고한 형태가 잡힌 거 같다. 물론 그 모양은 언제든 또 변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 일단 지금 제 모양이 마음에 든다”고 지금까지 구축해온 자신만의 음악 세계에 관해서도 소신을 밝혔다. 

롤링스톤 코리아와의 인터뷰로 점차 성장해나가고 있는 아티스트의 매력을 알린 정세운은 드라마 OST 참여부터 SBS 모비딕 웹예능 ‘고막 메이트 시즌3’,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등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FOREST(포레스트)’라는 커버 영상 카테고리로 획기적인 콘텐츠를 대방출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좀 더 다양한 정세운의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는 15일 발간되는 롤링스톤 코리아 2호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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