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의 한 사람으로서 그 영향력과 책임감을 가진 전문 간호인의 되길"
두원공과대학교(총장 조병섭) 간호학과의 ‘제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26일 안성캠퍼스 간호관에서 온택트 형식으로 개최됐다.
선서식에는 2학년 학생 135명 중 19명 선서생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대면으로 참석했고, 남은 116명의 선서생은 비대면 화상으로 참석해 의로운 태도로 성심을 다해 간호전문직에 임할 것을 선서했다.
이날 행사는 일부 학생과 학과 교수 및 대학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장(조병섭)의 축사, 실습기관 간호부서장 및 졸업 선배들의 축하 영상 등을 상영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간호학과를 통해 배출된 졸업생들은 국내 유수의 병원, 미국과 일본 등의 해외 취업, 공공의료기관, 간호장교,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간호전문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선서식에서 영상으로 후배들을 응원하고 선배로서의 위상을 보여줬다.
조병섭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의료인의 헌신적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그 숭고한 정신을 통해 새로운 시대의 참다운 의료인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간호학과 학과장 최성남 교수는 “의료인의 한 사람으로서 그 영향력과 책임감을 가진 전문 간호인의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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