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브랜드 역사 담은 ‘헤리티지 아이템’ 추천

컬럼비아, 브랜드 역사 담은 ‘헤리티지 아이템’ 추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1.05.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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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고유의 가치, 즉 헤리티지를 지키며 소비자들로부터 전문성과 신뢰성을 얻고 있다는 점
컬럼비아 바하마™ ∥ 숏 슬리브 셔츠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컬럼비아(대표 심한보)가 긴 역사를 가진 장수 브랜드의 장점을 살린 헤리티지 아이템을 제안한다.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의 공통점이 있다. 오랜 세월 만들어낸 브랜드 고유의 가치, 즉 헤리티지를 지키며 소비자들로부터 전문성과 신뢰성을 얻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브랜드 가치를 중시하는 MZ세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 매일 쏟아지는 신제품 경쟁 속에서도 헤리티지를 지켜낸 제품과 브랜드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오랜 기간 검증된 기술력으로 기능성 의류를 넘어 스테디 패션 아이템이 되다

PFG 컬렉션 신제품 ‘바하마™ II 숏 슬리브 셔츠’를 선보였다. PFG(Performance Fishing Gear)는 1996년부터 컬럼비아에서 선보이고 있는 피싱 전문 라인으로, 낚시 등 다양한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됐다.

피싱 분야에서 25년의 풍부한 헤리티지를 보유한 만큼 뛰어난 자외선 차단 기술인 ‘옴니쉐이드™(OMNI-SHADE™)’와 통기성이 우수한 벤틸레이션 구조 등 낚시에 최적화된 기능과 내구성을 갖췄다. 가슴 부분에는 아웃도어 활동에 필요한 작은 소품들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다용도 포켓을 부착했으며, 흔들림 없이 낚싯대를 지지할 수 있는 탭 및 루프도 적용해 활동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세련된 컬러와 오버핏 디자인을 더 해 일상생활에서도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다. 넉넉한 품으로 반팔 티셔츠 위에도 가볍게 걸치기 좋아 실용적이며 키즈 라인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나와 커플룩이나 패밀리룩으로도 연출할 수 있다.

컬럼비아는 최근 업계에서 브랜드 정체성을 살린 헤리티지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긴 역사를 가진 브랜드만의 고유 가치와 감성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는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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