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스님의 치열했던 90일간의 기록!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5월 19일 개봉일 확정!

아홉 스님의 치열했던 90일간의 기록!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5월 19일 개봉일 확정!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1.04.2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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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로 보는 세상이 열린다!

하루 한 끼, 옷 한 벌, 열 네 시간 정진, 깨달음을 얻기 위한 아홉 스님의 90일간의 특별하고 위대한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이 오는 5월 19일로 개봉일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영화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이 오는 5월 19일로 개봉일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은 깨달음에 이르기 위해 목숨을 걸고 정진했던 아홉 스님, 90일간의 유례없는 혹독한 동안거를 결지의 소리로 담아낸 수행 밀착 다큐멘터리.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은 지난 2019년 11월 11일부터 90일간 진행된 아홉 스님의 천막결사 수행 기간 동안 함께했던 세상의 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담아냈다. 대중결사와 안거가 결합된 최초의 도심 내 ‘동안거(冬安居)’였던 이번 상월선원은 도심 한복판에서 진행된 유례없는 90일간의 정진으로 한국 불교의 중흥을 위해 기꺼이 용맹정진한 아홉 스님의 뜻깊은 도전이었다.

불교에서 ‘동안거(冬安居)’란 겨울동안 승려들이 한 곳에 모여 외출을 금한 채 정진하는 수행법을 일컫는 말로 하루 한 끼, 목욕 금지, 14시간 정진, 묵언, 옷 한 벌, 무문, 청규를 어길 시 승적 박탈이라는 7개의 청규를 더해 ‘부처님 법대로만 살자’는 수행자 본연의 모습을 되찾기 위한 시간을 일컫는다. 한 겨울 매서운 추위와 맞서 천막 하나에 의지한 채 혹독한 수행의 시간을 보낸 아홉 스님의 90일간의 여정을 밀착 취재한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은 지금껏 본 적 없는 가슴 뜨거운 용기를 선사하며 힘든 이들을 위로할 전망이다. 여기에 편안한 목소리로 신뢰감을 더하는 이금희 아나운서의 내레이션이 더해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이금희 아나운서의 목소리로 듣는 90일간의 소리는 종교를 넘어 극장가에 평화와 화합의 기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아홉 스님과 함께 세상의 평화와 한반도의 화합을 위해 합장하는 한국 불교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동안거(冬安居)’ 기간 동안 이발과 면도를 하지 못해 낯선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선 아홉 스님의 모습과 뒤로 비치는 떠오르는 태양은 한국 불교와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며 아홉 스님의 용맹정진을 위한 여정을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목숨을 건 90일간의 위대한 수행’이라는 카피는 세상의 평화와 화합을 위해 인고의 시간을 보낸 아홉 스님들의 굳은 결의가 전해져 5월 극장가에 희망찬 에너지를 전할 작품으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한국 불교사에서 유례없는 아홉 스님의 용맹정진 전무후무한 90일간의 도전의 소리를 전하는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은 오는 5월 19일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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