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소천’ 총출동! 왕조현, 유역비 그리고 이개형까지! '천녀유혼: 인간정'

역대 ‘소천’ 총출동! 왕조현, 유역비 그리고 이개형까지! '천녀유혼: 인간정'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1.03.2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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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인 아름다움의 대를 잇는다!

1987년 작 <천녀유혼> 왕조현, 2011년 작 <천녀유혼> 유역비에 이어 <천녀유혼: 인간정> 이개형이 새로운 ‘소천’으로 발탁, 치명적인 아름다움의 대를 잇는다.

원작부터 리메이크 작품까지 <천녀유혼>에서 ‘소천’ 역을 맡은 왕조현, 유역비에 이어 인간 '영채신'과 귀신 '소천'의 이루어질 수 없는 비극적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천녀유혼: 인간정>에서 최고의 라이징 스타 이개형이 ‘소천’ 역으로 분해 치명적인 아름다움으로 남심을 저격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천녀유혼> 속 치명적인 아름다움으로 남자들을 유혹해 정기를 빼앗는 귀신 ‘소천’은 당대 최고의 스타이자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 배우들만이 맡았던 캐릭터로, 필모그래피 대표작으로 등극하게 하는 중국 대표 여성 캐릭터다. 1987년 정소동 감독의 원작 <천녀유혼>에서는 왕조현이 ‘소천’ 역을 맡았다. 이전까지 연예계에서 큰 두각을 내지 못했던 왕조현은 <천녀유혼>의 대성공으로 단숨에 중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등극하였고 범아시아적인 인기를 누렸다. 특히, ‘소천’ 역에 딱 어울리는 신비로운 그녀의 미모에 반한 관객들이 더 이상 귀신을 무서워하지 않게 되었다는 후일담까지 들릴 정도로 영화사에 길이 남을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지난 2011년, <엽문> 시리즈 엽위신 감독의 손으로 새롭게 탄생한 <천녀유혼>에서는 당대 최고의 스타 유역비가 새로운 ‘소천’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국내 개봉 당시 직접 한복 차림으로 내한해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던 유역비는 원작에서 각색된 스토리에 따라 왕조현표 ‘소천’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뭇 남성을 설레게 해 ‘소천’의 명성을 이어갔다.

여기에, 지난 속편들과 리메이크와는 다르게 1987년 원작 스토리라인을 그대로 이어받은 <천녀유혼: 인간정>에는 차세대 대륙의 아이콘 이개형이 새로운 ‘소천’ 역으로 분해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개형은 중국 아이폰 광고 하나만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단숨에 대세로 등극, 중국 영화계가 가장 주목하는 배우로 우뚝 섰다. 이개형은 이번 <천녀유혼: 인간정>에서 왕조현, 유역비에 이어 가장 아름다운 배우들만 할 수 있다는 ‘소천’ 역으로 캐스팅된 만큼, 완성된 비주얼의 미모로 ‘소천’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갈 예정이다. 여기에, ‘소천’만의 신비롭고 치명적인 매력과 함께 다수의 작품활동으로 다져진 연기력으로 풍부한 감정 연기까지 선보여 ‘영채신’ 역으로 새롭게 발탁된 라이징 스타 진성욱과 영화 속 운명을 거스른 불멸의 로맨스를 더욱 애절하게 펼칠 예정이다.

역대급 ‘소천’의 탄생을 알리는 <천녀유혼: 인간정>은 오는 4월 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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