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물들인 작품! 황홀한 음악과 이야기에 빠져든다!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물들인 작품! 황홀한 음악과 이야기에 빠져든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1.03.11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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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노트 레코드', '더 컨덕터' 그리고 '바이올린 플레이어'까지!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화제작 <블루노트 레코드>와 <더 컨덕터>에 이어, <바이올린 플레이어>가 황홀한 영화 음악과 이야기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금기된 선율의 시작 <바이올린 플레이어>가 <블루노트 레코드>, <더 컨덕터>에 이어 제15회 제천국제영화제를 뜨겁게 달군 영화로서 극장가를 매료시킬 전망이다.

먼저, 음악 다큐멘터리를 만날 수 있는 섹션인 뮤직 인 사이트 섹션으로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국내 관객들에게 처음 공개된 <블루노트 레코드>는 1939년 뉴욕의 음반사로 시작해 재즈의 역사가 된 뮤직 레이블 ‘블루노트’의 발자취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영화는 블루노트를 만나 빛을 발했던 델로니어스 몽크, 버드 파웰 등 최고 뮤지션들의 레코딩 스토리를 비롯한 역사적인 재즈 뮤지션들이 말하는 ‘블루노트’의 이야기 그리고 최고의 아티스트들을 모은 블루노트 올스타스 녹음 현장까지 재즈에 대한 모든 것을 다채롭게 선사해 국내 개봉까지 이어지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켰다.

이어, 전 세계 최초 마에스트라 안토니오 브리코의 이야기 <더 컨덕터>는 시네 심포니: 장편 부문에 선정되어 영화제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영화는 여성 지휘자로서 편견에 맞서야 했던 최초의 여성 지휘자 안토니아 브리코의 이야기와 그녀가 지휘하는 환상적인 오케스트라 연주까지 담아내 뜨거운 감동을 불러일으켜 개봉 첫 주말 독립예술영화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의 열기를 극장가에도 불어넣었다.

여기에,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시네 심포니: 장편 부문에 초청된 또 하나의 화제작 <바이올린 플레이어>가 <블루노트 레코드>와 <더 컨덕터>에 이어 오는 4월 1일 개봉을 확정함과 동시에 영화제에서의 열기를 고스란히 극장가에도 이어갈 전망이다. 영화 <바이올린 플레이어>는 불의의 사고로 연주를 할 수 없게 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카린'이 처음 맡게 된 제자 '앙티'를 만나 거부할 수 없는 이끌림을 느끼며 자신의 그릇된 욕망을 드러내는 미혹의 스캔들.

영화적 재미와 음악적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엄선하는 시네 심포니 섹션인 만큼, 거부할 수 없는 욕망에 빠져드는 ‘카린’과 ‘앙티’의 격정 로맨스와 더불어 영화 속 금기된 사랑을 암시하는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E 단조를 비롯한 유명 클래식의 선율은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카린’과의 위험한 사랑을 갈구하는 ‘앙티’가 격정의 욕망을 쏟아내는 듯한 엔딩 바이올린 연주 장면은 관객들이 자리를 뜨지 못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처럼, 황홀한 음악과 핀란드 판 [밀회]를 연상케 하는 고혹적이고 파격적인 이야기로 영화제에서 극찬을 일으킨 작품인 만큼, <바이올린 플레이어>는 4월의 첫 시작을 알리며 깜짝 흥행 돌풍을 일으킬 새로운 다크호스로 등극할 것임을 예고한다.

거부할 수 없는 미혹의 선율 <바이올린 플레이어>는 오는 4월 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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