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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숨비, 엄기성 개인전 ‘불완전한 하모니’ 4월 3일까지 개최

아트숨비, 엄기성 개인전 ‘불완전한 하모니’ 4월 3일까지 개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1.03.0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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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 퍼니처부터 도자에 타재료를 결합한 입체 조형물, 가면을 모티브로 한 신작 오브제까지
아트숨비 엄기성 개인전 불완전한 하모니 포스터

아트숨비는 젊은 도예가의 다양한 실험과 창작을 보여주고자 3월 10일부터 4월 3일까지 아트숨비센터에서 엄기성 작가의 개인전 ‘불완전한 하모니’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도자 퍼니처부터 도자에 타재료를 결합한 입체 조형물, 가면을 모티브로 한 신작 오브제까지 현대 도예의 다양한 형식을 친숙한 방식으로 선보인다.

엄기성 작가는 입체 조형, 설치, 드로잉 등 다양한 장르와 표현 기법을 보여주며 창작의 한계를 넓히고 있다. 생활 폐기물, 스티로폼, 스테인리스, 합성수지, 장난감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상 소재부터 반짝거리는 네온이나 금, 은과 같은 값비싼 재료까지 그의 취향대로 선택한 재료들을 도자에 결합하거나 장식으로 더한다.

그의 이런 작업 방식은 이국적인 것과 한국적인 것,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 등 불완전한 조화가 혼재된 이태원에서의 삶과 체험을 반영한다. 작가는 어딘가 기우뚱하고 어수룩한 것들, 버려진 물건들로부터 새 물건에는 없는 영적 에너지를 느끼고 이러한 영감은 이질적이고 불완전한 것들이 혼재된 이미지로 재탄생된다고 말한다.

아트숨비 김민 대표는 “일정한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자유롭게 추구하는 젊은 도예가의 작품을 감상하며 관람객이 유희의 시간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숨비는 전시와 함께 엄기성 작가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클래스 ‘도지 리빙 오브제 만들기’, 예술과 일상의 연결을 위한 △커뮤니티 프로그램 ‘아티스틱 살롱’, 니은서점 북텐더이자 사회학자 노명우와 함께하는 △북토크 이벤트 ‘예술도시-영감의 기억’ 등 전시와 연계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트숨비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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