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4월 2일 개최확정

제6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4월 2일 개최확정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1.03.0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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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대사 배우 설인아, 엄홍길 선정

제6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개막일을 4월 2일로 확정지었다. 영화제는 오늘 공식 포스터와 트레일러, 홍보대사를 공개하면서 개최방식에 대해 밝혔다. 영화제는 “안전하지만 재밌는” 영화제에 방점을 두고, 방역 수칙과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면서도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충분히 연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봄에 개막하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 영화제 중 가장 빨리 문을 여는 영화제가 되었다. 특히 2020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에서 프로젝트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무소속연구소와 올해도 함께 공간디자인을 하게 되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6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홍보대사에 배우 설인아와 엄홍길 대장이 선정되었다. 올해 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설인아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철인왕후>에서 조화진 역을 맡아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홍보대사 설인아는 평소 환경보호에 대한 다양한 활동으로 주목받은 바 있고,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이런 배우 설인아의 건강하고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제6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를 통해 관객과 나눌 예정이다.

엄홍길휴먼재단의 엄홍길 이사장은 울주세계산악영화제 명예 홍보대사로서, 올해도 함께한다. 엄홍길 대장은 매해 영화제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활동 중이며, 산악인들의 참여 독려에 앞장서고 있다.

홍보대사 배우 설인아와 엄홍길 대장은 3월 9일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진행예정인, 기자회견에 방문하여 홍보대사 활동의 첫 시작을 열게 된다.

제6회 울주세계영화제는 4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복합웰컴센터와 울주군 일대,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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