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 필독! 터널 재난 생존 수칙 TOP 3 공개! '더 터널'

관객 필독! 터널 재난 생존 수칙 TOP 3 공개! '더 터널'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1.03.0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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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야 한다"

스펙터클 재난 생존 스릴러 <더 터널>이 바로 오늘 개봉한 가운데 관객들을 위한 필독 터널 재난 생존 수칙 TOP 3를 전격 공개했다.

첫 번째 생존 수칙 – “코와 입을 막아라”
화재 발생 시 가장 먼저 해야 할 첫 번째 행동 수칙

노르웨이 박스오피스를 강타한 재난 시리즈 <더 터널>이 오늘 개봉과 함께 영화 속 유용한 터널 재난 생존 수칙 TOP 3를 공개해 기대감을 더한다. 영화 <더 터널>은 유조 트럭의 폭발로 터널 안에 갇힌 사람들의 생존 스릴러.

<더 터널>이 알려주는 첫 번째 생존 수칙은 화재 발생 시 반드시 코와 입부터 막아야 한다는 내용이다. 화재 현장에서 뜨거운 불길만큼 위험한 것이 바로 화재로 발생한 거뭇거뭇한 연기다. 자칫 연기를 마시게 되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목숨을 잃을 수 있는 만큼, 절대 연기를 들이마시지 않는 것이 필수 생존 수칙. 특히, 영화 속에서 유조 트럭이 폭발하고 검은 연기가 폭풍처럼 몰려들자 버스 안에 있던 ‘엘리서’가 바로 수건에 물을 적셔 코와 입을 막은 후 적신 수건으로 창문 틈새까지 막는 모습은 화재 발생 시 연기를 차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생존 수칙임을 드러낸다.

두 번째 생존 수칙 – “비상전화를 찾아라”
사고 현장의 위치를 파악하게 하는 비상전화의 중요성

<더 터널>이 알려주는 두 번째 생존 수칙은 비상전화를 찾으라는 내용이다. 영화 속 극한의 재난 상황에 드라마틱한 전개를 더하는 어린 두 소녀 ‘사라’와 ‘마르티네’는 비상전화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남게 되는 인물이다. 부모님도 없이 연기로 가득 찬 터널 속 최악의 상황에 놓인 ‘사라’와 ‘마르티네’가 비상전화를 연결하자 컨트롤 타워에서 상황을 지켜보며 구조 작전에 온 힘을 다하던 ‘안드레아’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그들의 위치를 파악해 현장에 있던 ‘스테인’에게 구조 요청을 하게 된다. 터널 속에서는 재난 상황을 대비해 일정 간격으로 비상전화가 설치되어 있는데, 해당 비상전화로 컨트롤 타워에 연락을 하게 되면 위치 파악이 용이해져 구조대들이 더욱 수월하게 구조 작전을 펼칠 수 있게 된다. 이처럼, 비상전화를 찾는 것이 재난 상황에서 꼭 필요한 행동임을 <더 터널>이 재차 입증한다. 한편, 비상전화로 구조 요청을 할 경우, 영화 속 ‘사라’와 ‘마르티네’처럼 주변에 있는 물건, 표식 등으로 자신의 위치를 설명하는 것 또한 필수 생존 수칙.

세 번째 생존 수칙 – “굴로 들어가라”
산소를 확보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 기술실을 찾아라.

마지막 <더 터널>이 알려주는 생존 수칙은 영화 속에서 ‘굴’이라 불리는 기술실을 찾는 것이다. 아버지 ‘스테인’이 구조대원이었던 덕에 터널에 기술실이 있다는 사실을 안 ‘엘리서’는 산소를 확보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조난자들과 함께 기술실로 향한다. 터널 속 기술실은 터널의 안전 점검을 위한 공간임과 동시에, 비상 상황 시 활용할 수 있는 산소와 각종 장비가 구비된 공간이다. 영화 속에서 꼼짝없이 버스에서 갇힐 뻔한 조난자들은 극한의 위기 상황 속에서도 기지를 발휘한 ‘엘리서’가 기술실로 그들을 안내한 덕분에 살아남을 수 있게 되었듯, ‘엘리서’는 관객들에게도 극한 터널 재난 현장에서 유용한 생존 수칙을 다시금 일깨워준다.

생존을 위한 탈출 <더 터널>은 오늘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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