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와뉴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 분주, 경영서 판매량 36.5% 급증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 분주, 경영서 판매량 36.5% 급증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0.12.22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업의 발 빠른 움직임이 경영전략/경영혁신 카테고리 도서 판매로 이어져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의 집계에 따르면 경영전략/경영혁신 카테고리의 2020년 도서 판매량은 작년 대비 36.5% 증가하고 출간 종 수 또한 74종 늘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기업의 발 빠른 움직임이 경영전략/경영혁신 카테고리 도서 판매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2020년 경영전략/경영혁신 카테고리 베스트셀러 1위는 전쟁, 질병, 불황의 위기를 승리로 이끄는 힘에 대해 설명한 <룬샷>이다. <룬샷>은 2020년 11월 30일까지 집계한 예스24 2020년 베스트셀러 중 9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사회의 주목을 받은 OTT, 바이오, E커머스 기업들의 전략 비결을 담은 도서가 인기를 끌었다. 넷플릭스의 성공 비밀을 담은 <규칙 없음>, 넷플릭스, 아마존, 에어비앤비 등 시장을 점령한 신흥 기업들의 전략서 <디커플링>, 전 세계가 사랑하는 콘텐츠를 만들어 온 월트디즈니컴퍼니의 이야기를 담은 <디즈니만이 하는 것>, 언택트 시대의 배송 산업을 이끈 쿠팡의 프로덕트 오너가 말하는 서비스 원칙 <프로덕트 오너>, 아마존의 초격차 시스템을 담은 <포에버 데이 원> 등이 대표 도서다.

특히 K-바이오 기업 셀트리온의 역사를 조명한 <셀트리오니즘 : 셀트리온은 어떻게 일하는가>는 2020년 12월 4일 출간 후 단숨에 12월 2주 차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2위에 오르며 화제를 낳았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사무 환경의 변화 방안을 제안한 퍼시스 그룹의 <사무환경이 문화를 만든다 Vol.2 오피스 일상을 바꾸다>, 코로나19 이후로 더욱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콘텐츠 시장의 전략을 조명한 <넥스트 넷플릭스>, 코로나 팬데믹 시대의 기업 최대 화두로 안전 전략을 강조한 쿠팡 부사장의 <생각을 바꿔야 안전이 보인다>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춘 새로운 경영 전략 및 기업 문화를 제시하는 도서의 출간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020년 인기를 끈 경영전략/경영혁신 관련 도서를 찾는 주요 구매층은 31.6%의 30대, 34.4%의 40대였으며, 남녀 6대 4의 비율로 고른 성비를 보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