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대표 김창한)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 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 3 아시아’ 2주 차 경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PCS3 아시아는 1주 차 경기에 이어 11월 12일(목)과 13일(금), 19일(목)과 20일(금) 오후 7시에 펼쳐진다. 한국, 중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를 대표하는 16개 프로팀이 총상금 20만달러와 아시아 권역 챔피언 자리를 놓고 치열한 매치를 이어갈 예정이다.
1주 차 경기 결과 Multi Circle Gaming(1위), Tianba esports(3위), Four Angry Men(4위) 등 중국 팀이 상위권을 장악하며 강세를 보였다. Multi Circle Gaming은 합산 52킬 80포인트로 선두를 차지했으며, Tianba esports와 Four Angry Men은 각각 45킬 70포인트, 41킬 68포인트로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한국 팀 중에는 43킬 71 포인트를 획득한 OGN ENTUS(OGN 엔투스)가 2위로 선전했다. 첫날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VRLU GHIBLI(브이알루 기블리)는 42킬 66포인트로 5위에 안착했다.
그 외 OP.GG SPORTS(오피지지 스포츠)는 25킬 49포인트로 6위에, GEN.G(젠지)는21킬 27포인트로 12위에 자리했으며 GRIFFIN(그리핀)은 12킬 18포인트로 16위를 기록했다.
PCS3 아시아 경기는 아프리카TV, 트위치, 네이버TV, 틱톡,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라이브 중계된다. 12일에는 성승헌 캐스터와 신정민·김지수 해설이, 13일에는 채민준 캐스터와 김동준·김지수 해설이 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계 중 트위치 및 아프리카TV 채널에서는 드롭스 이벤트와 생방송 랜덤 퀴즈를 진행해 참여 시 EP(이스포츠 포인트)를 지급하기도 한다.
한편 PCS3 북미는 11월 20일까지, 아시아퍼시픽과 유럽은 22일까지 개최된다.
PCS3 아시아 및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관련해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