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장르 파괴적인 느낌 때문에 어떤 부분에서는 사이키델릭의 정점에 있는 듯한 느낌도 주고 있다. 점점 멀어지는 연인에 대한 실망으로 더는 할 말이 없는 마음에는 '소근남'의 기타 솔로 연주가 자리하고 있으며 언어로 표현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멜로디의 힘을 맘껏 과시하는 느낌이다.
234(이삼사)는 보컬 'Marzi'의 목소리와 대한민국 1세대 래퍼 'MC 한새'의 비트 메이킹, 그리고 기타리스트 '소근남'의 연주로 이루어진 일렉트로닉 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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