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청소년기자대상에 ‘온택트’ 하세요

대한민국청소년기자대상에 ‘온택트’ 하세요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0.09.2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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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통해 뉴스를 소비하는 층이 증가한 것을 반영해 기존 전통 미디어에서 벗어나 청소년들만의 새로운 형식과 시선으로 뉴스 제작을 시도하는 청소년들을 확대 발굴할 예정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운영법인 푸른나무재단)가 주관하는 ‘제7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대상(이하 청소년기자대상)’이 1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총 2개 부문으로, 글 기사는 △기획 △칼럼 △인터뷰이며, 영상 기사는 △영상취재 △앵커브리핑이다.

특히 유튜브를 통해 뉴스를 소비하는 층이 증가한 것을 반영해 기존 전통 미디어에서 벗어나 청소년들만의 새로운 형식과 시선으로 뉴스 제작을 시도하는 청소년들을 확대 발굴할 예정이다.

기사 심사는 YTN, 오마이뉴스 등 현장에서 뛰고 있는 기자들의 심사를 통해 진행된다. 현역 기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 장관, 서울시장상 언론분야 및 단체장상 등 총 15개의 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청소년기자대상 시상식은 11월 21일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열리며, 전국의 언론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온택트 시상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이정연 관장은 “코로나19로 온라인 개학, 비대면 교육 등 청소년들의 삶 속에서도 많은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청소년기자대상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의 기사를 통해 현재 사회를 어떻게 바라보고, 생각을 갖고 있는지 귀 기울이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소년기자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의 14세~19세의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10월 30일 18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유스내비 홈페이지 또는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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