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샌드박스네트워크, 아이들의 목소리 담은 콘텐츠 제작

초록우산어린이재단-샌드박스네트워크, 아이들의 목소리 담은 콘텐츠 제작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0.08.28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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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학교에 갈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해 학교 에피소드를 통한 아동권리증진 기대
급식왕 출연진들이 ‘학교를 뒤집어놓다’ 콘텐츠를 촬영하고 있다.(=샌드박스네트워크 제공)
급식왕 출연진들이 ‘학교를 뒤집어놓다’ 콘텐츠를 촬영하고 있다.(=샌드박스네트워크 제공)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MCN 업계 대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샌드박스네트워크와 급식왕 유니버스 채널을 활용한 아동권리옹호 콘텐츠를 기획, 8월 29일(토) 급식왕 유니버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학교를 가지 못하는 아동 구독자들을 위해 샌드박스네트워크가 재능기부로 참여하였으며 학교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5가지 에피소드 ▲통학로 내 아동 안전, ▲교내 미세먼지 차단 ▲급식의 질 향상을 통한 아동 건강권 보장 ▲교내 남녀 탈의실 조성 ▲교내 놀이 공간 조성 을 통해 평소 존중 받고 싶은 아이들의 속마음과 의견을 대변한다. 이번에 기획된 콘텐츠는 약 192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급식왕 유니버스의 유튜브 채널 <급식왕>, <급식걸즈>, <급식게임즈>를 통해 각각 소개될 예정이다.

샌드박스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등교가 어려운 아동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함과 동시에, 아동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태고자 이번 콘텐츠를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샌드박스네트워크가 가진 전문성과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아동권리의 중요성에 대해 보다 쉽게 공감하고,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아이들이 동등한 인격체로써 존중 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모든 아이들이 존중 받으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환경개선을 위해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아동옹호대표기관으로, UN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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