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K 한중상용한자능력시험’ 8월 31일(토) 전국 10개 고사장에서 시행

‘HNK 한중상용한자능력시험’ 8월 31일(토) 전국 10개 고사장에서 시행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07.2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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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교육부 '중국 국가한판(HANBAN)'에서 해외 공식 인증한 국내 유일의 국제공인 한자능력시험

‘HNK 한중상용한자능력시험’이 8월 31일(토) 전국 10개 고사장에서 시행된다.

한중문자교류협회가 주관하고 다락원이 시행하는 ‘HNK 한중상용한자능력시험’은 교육인적자원부 선정 교육용 상용한자와 함께 현대 중국어 한자 표기인 간체차까지 평가하여 기존 한자능력시험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실용적인 한자, 중국어 활용능력을 증진시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한자능력시험으로 중국 교육부 '중국 국가한판(HANBAN)'에서 해외 공식 인증한 국내 유일의 국제공인 한자능력시험이다.

HNK 한중상용한자능력시험 합격자에게는 중국 교육부에서 직접 발행하는 공식 자격증이 발급되며 중국 정부 장학생(CSC) 및 공자아카데미 장학생 선발 기준으로 활용된다.

주관사인 사단법인 한중문자교류협회는 HNK 성적우수자에게 중국대학 어학연수 및 문화캠프 장학지원을 하고 있으며 HNK 성적우수자 4명은 8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주한중국대사관 초청 ‘2019 한국 청소년기자 중국행’에 선발되어 일주일간 중국 연수 기회를 가진다.

HNK한중상용한자능력시험은 기존 한자능력시험을 준비했던 학습자의 경우 급수별 선정 간체자를 익히고 모의고사를 통해 문제 유형만 파악한다면 원하는 급수에 쉽게 합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모의고사는 HNK한중상용한자능력시험 공식 사이트 자료실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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