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 ‘소지섭 신메뉴’ 전국출시

투썸, ‘소지섭 신메뉴’ 전국출시

  • 박현숙 기자
  • 승인 2012.07.1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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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 ‘소지섭 신메뉴’ 전국출시

SBS수목드라마 ‘유령’에서 활약하고 있는 소간지 ‘소지섭’이 운영하는 투썸플레이스 압구정51K점이 오픈 1주년을 맞았다. 투썸(www.twosome.co.kr)의 운영사인 CJ푸드빌은 이를 기념해 배우 소지섭이 직접 개발한 ‘소지섭 신(新)메뉴’를 전국 투썸 250여개 매장에 전격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소지섭 신(新)메뉴’는 소지섭이 ‘압구정51K점’ 오픈 1주년을 맞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틈틈이 시간을 쪼개 개발한, 무더위에 꼭 필요한 깔끔하고 상큼한 에이드 음료 <그린티 레모네이드>와 <유자 진저에이드> 2종이다. <그린티 레모네이드>는 깔끔한 녹차와 상큼한 레몬이 어우러진 청량한 음료로, 압구정51K점에서 먼저 테스트 출시한 후 비커피음료 군에서 매출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유자 진저에이드>는 상큼하고 달콤한 유자청과 깊은 진저향이 어우러진 음료로, 지난 겨울 큰 인기를 끌었던 ‘유자 생강차’의 아이스 버전이다.

그 중 <그린티 레모네이드>는 소지섭이 해외여행 중 아이디어를 얻어 봄부터 준비한 메뉴로 여름에 시원하게 선보이고 싶어 직접 메뉴 개발에 참여했으며, 수차례 테스트를 거쳐 전국매장 출시 메뉴로 확정됐다. 특별히 이 메뉴만큼은 기존 사이즈가 아닌 큰 사이즈로 만들어 좀 더 시원하고 넉넉하게 드시도록 해 달라는 소지섭의 특별 주문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투썸플레이스 압구정51K점은 지난 해 7월, 투썸의 광고모델인 소지섭이 투썸플레이스의 운영에 직접 개입하는 등 ‘사업파트너’로 나서며 본인의 소속사 51K의 이름을 붙여 오픈한 매장으로, 오픈 초부터 현재까지 투썸플레이스 전체 매장 매출 상위 5위권을 놓친 적 없는 인기 매장이다. 특히, 소지섭이 기획하고, 개발하는 등 전반적인 과정에 개입해 출시하는 소지섭 메뉴군은 다양하고 특색 있는 메뉴 구성으로 국내외 팬들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아, 투썸플레이스 및 투썸커피 전 매장에서 ‘소지섭 인기메뉴’가 확대, 판매되기도 했다. 또한, 한류스타 소지섭의 효과로 외국인 고객 비율이 매우 높고, 소지섭의 사인이 새겨진 텀블러, 머그, 티셔츠 등 MD상품 판매율이 일반 매장의 10배가 넘을 정도다.

투썸 관계자는 “드라마, 영화, 음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는 소지섭이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애정을 담아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개발해 이번 신메뉴를 출시하게 되었다”면서, “지난 11월 전국 매장에 확대 출시했던 소지섭 메뉴가 큰 성과를 거뒀던 것처럼, 이번 여름 메뉴도 다양한 맛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것은 물론 매출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소지섭 신(新)메뉴 출시를 기념해 신메뉴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상큼한 에이드와 잘 어울리는 치즈 케이크(piece)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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