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꾼 박창근, 소극장 콘서트 [소나기는 그쳤나요] 장기공연 열어

노래꾼 박창근, 소극장 콘서트 [소나기는 그쳤나요] 장기공연 열어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2.07.11 1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래꾼 박창근, 소극장 콘서트 [소나기는 그쳤나요] 장기공연 열어

오는 11일, 서정적 보이스가 매력적인 포크 가수 ‘박창근’의 소극장 장기 공연의 막이 오른다. 故김광석으로 대변되던 소극장 장기 콘서트와 맥을 같이 하는 이번 공연은 아티스트와 관객이 보다 가까운 자리에서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장이 될 것이다.

서정적인 음악과 따뜻한 노랫말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쓰다듬고, 상처를 입은 마음을 치유하는 맑은 음색이 살아있는 가수인 ‘박창근’은 발표하는 음반마다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아왔다. 화려한 음악들이 넘치는 시대, 귀 기울여 찾아 들어야 할 따뜻하고 진실한 음악으로 음악 매니아들 사이에선 이미 유명하다.

이 시대, 감성의 소나기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우리가 필요로 하는 우리 삶에 대한 이해와 위로를 ‘박창근’의 감성으로 채울 수 있는 반달 콘서트 [소나기는 그쳤나요?]. 지난 7,8일에 진행되었던 김광석 거리(방천시장)에서의 버스킹 콘서트는 팬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충분했다.

반달의 기간동안 진행될 ‘박창근’의 감성 장마는 오는 11(수)~15(일), 18(수)~22(일) 열흘에 걸쳐 대구에 위치한 아트팩토리 청춘에서 이루어진다. (문의. 아트팩토리 홈페이지 www.cc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