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테라’, ‘아르곤의 여왕 Part 2’ 업데이트 실시

한게임 ‘테라’, ‘아르곤의 여왕 Part 2’ 업데이트 실시

  • 안성호 기자
  • 승인 2012.07.04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게임 ‘테라’, ‘아르곤의 여왕 Part 2’ 업데이트 실시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의 국내 최대 게임포털 한게임(www.hangame.com)이 서비스하고 ㈜블루홀스튜디오(대표 김강석)가 개발한 MMORPG <테라>가 7월 4일 ‘아르곤의 여왕 Part 2’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테라>의 ‘아르곤의 여왕’ 업데이트는 ‘파멸의 마수’, ‘진화’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대규모 업데이트로 지난 6월 28일 스페셜 페이지 오픈을 통해 파트2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이번 파트2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으로는 ‘아르곤 멜디티아’와 ‘샨드라 마나이아’, 그리고 ‘실유카 회랑’과 같은 신규 던전이 추가되고, 블랙 에디션 의상이 전장의 보상으로 지급된다. 그 동안 상대적으로 소외 받았던 캐릭터인 검투사와 창기사의 플레이도 개선됐다. 검투사는 이전에 주로 회피스킬을 사용해 탱킹을 하였으나 ‘쌍검방어’의 신규 스킬이 추가되어 제자리에서도 탱킹을 할 수 있게 됐다. 창기사의 경우는 전체적인 스킬의 공격력을 높여 솔로플레이 및 PvP와 PvE 효율을 증가시켰다.

또한 공격대 시스템을 도입, 검은 틈에서 발생하는 차원 공간에서 공격대를 구성해 대규모 PvE 전투가 구현가능하고, 강화/재봉인 시스템 개선으로 보다 손쉽게 원하는 아이템을 맞출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성장 구간의 난이도를 낮추는 대신 보상을 대폭 강화해 신규 진입하는 유저가 보다 쉽게 레벨업이 가능해졌다.

한게임은 <테라> ‘아르곤의 여왕’ 파트2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무료 레벨업 서버인 ‘여명의 정원’을 오픈, 50레벨까지 무료로 육성한 뒤 원하는 서버로 캐릭터 무료 이전이 가능하다. 기존 유저도 50레벨 미만인 경우 무료 레벨업 서버로 캐릭터를 이전하여 육성한 뒤 다시 기존 서버로 캐릭터를 이전할 수 있다.

또한 신규 및 휴면 이용자에게 30일 이용권을 50% 할인하고, 전장 참여를 통해 새로운 전장에서 PvP를 즐기기만 해도 보상을 지급하며, 서버 대항전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PC방에서 <테라> 접속 시 하루에 T-cat 20개가 지급되며, ‘아르곤의 탐색자’를 사냥하면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르곤의 여왕’ 파트2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게임 <테라> 공식 홈페이지(http://tera.hangam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