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 2019년 2월 28일까지 접수

‘제17회 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 2019년 2월 28일까지 접수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01.1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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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종이 없는 심사를 하기 위한 것

디지털 문학을 창의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능력있고 참신한 유망주 발굴을 위하여 ‘제17회 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를 2019년 2월 28일까지 접수한다고 한국문학세상이 전했다.

한국문학세상 홈페이지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에 직접 입력해야 응모가 가능하며 방문이나 우편 또는 이메일 접수는 받지 않는다.

이에 국내 최초로 종이 없는 심사를 하기 위한 것이라는 주최측의 설명이다.

한국문학세상은 이 대회의 심사 방식이 비밀코드에 의해 온라인으로 심사를 하기 때문에 어느 심사위원이 어떤 작품을, 어떻게 심사하는지 알 수 없도록 암호화 된 세계 최고의 투명심사 방식이라고 밝혔다.

한국문학세상의 등단제도는 등단 이후에도 체계적인 문학지도를 실시해 문학지도자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타 문인단체와 차별화된 등단제도로 알려져 왔다.

심사결과는 3월 30일(토) 홈페이지와 인터넷 뉴스 등에 발표한다.

‘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는 17년간 이어져 왔던 ‘설중매문학 신춘문예’를 2019년부터 명칭 변경하여 시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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