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넷앱, ‘에자일 데이터 인프라’ 전략 공개

한국넷앱, ‘에자일 데이터 인프라’ 전략 공개

  • BIkorea
  • 승인 2012.06.2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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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변화를 위한 데이터 인프라', 인텔리전트ㆍ무중단ㆍ무한 확장

한국넷앱이 최근 ‘에자일 데이터 인프라스트럭처(Agile Data Infrastructure)’ 전략을 공개했다.

에자일 데이터 인프라스트럭처는 ‘신속한 변화를 위한 데이터 인프라’이다. 그 키 워드는 인텔리전트한 데이터 관리(Intelligent), 중단 없는 운영(Immortal), 무한 확장(Infinite) 등 3가지이다.

◆인텔리전트한 데이터 관리…급변하는 비즈니스 변화에 IT 민첩성 실현 = 넷앱의 새로운 전략의 핵은 자가 관리형 스토리지 운영체제 데이터 온텝(Data ONTAP)이다. 데이터 온텝의 최신 버전의 데이터 제어, 자동화, 분석 등의 기능은 스토리지 인프라의 포괄적인 가시성을 제공하고, 인력 추가 없이 용량을 원활하게 확장할 수 있도록 한다.

데이터 온텝은 버추얼 스토리지 티어링(Virtual Storage Tiering)도 실현한다. 자가 관리형 서비스 계층을 사용하면 ‘핫’ 데이터는 플래시 드라이브에 유지되고, 상대적으로 사용빈도가 적은 데이터는 SATA 드라이브에 별도로 보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플래시 풀(Flash Pool) 기능을 지원, 100% 자동화 방식으로 복잡하게 데이터를 분류할 필요없이 다양한 워크로드를 매우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중단 없는 운영…24시간 내내 다운타임 없이 업그레이드 = 넷앱의 에자일 데이터 인프라스트럭처는 다운타임 없이 상시 운영 가능한 스토리지 환경을 제공한다. 업그레이드, 유지보수, 애드온 및 하드웨어 업데이트/교체 작업 중에도 오프라인 상태로 전환할 필요가 없다.

넷앱의 새로운 스토리지 전략에는 기업에서 IT 직원의 실수를 방지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설정 후 자동수행(Set and Forget)’ 방식의 데이터 보호 기능은 기업들이 서비스 수준 계약(SLA)을 충족하기 위해 아키텍처, 스토리지 시스템 및 보호 정책을 지속적으로 조정할 필요가 없도록 해준다.

여기에다 멀티레벨 보안 기능을 더해 데이터에 대한 무단 액세스는 방지하고 사용되지 않는 데이터는 엄격히 규제할 수 있다.

◆무한 확장…성능 저하없이 ‘스케일 아웃’ 및 ‘스케일 업’ 가능 = 넷앱 스토리지 솔루션의 무한 확장 기능은 단 하나의 볼륨 생성으로 단일 엔티티로 최대 20PB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다양한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단일 아키텍처로 기업은 스토리지 요구사항 변경에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

유니파이드 스토리지 아키텍처를 처음 선보인 넷앱은 유니파이드 스케일아웃 플랫폼인 데이터 온텝으로 클러스터링 기술을 갖춘 다양한 데이터 관리 및 데이터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단일 클러스터의 로우엔드에서 하이엔드에 이르는 시스템 전반에서 스케일 아웃 및 스케일 업 기능을 유연하게 수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넷앱은 시큐어 멀티 테넌시(Multi-tenancy) 솔루션도 가장 먼저 개발한 기업이다. 넷앱, 시스코, VM웨어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개발된 시큐어 멀티 테넌시 솔루션은 서버에서 스토리지에 이르기까지 공유 IT(Shared IT) 인프라를 쉽게 분할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환경의 데이터 분리를 안전하게 보장한다.

한국넷앱 김백수 대표는 “기업들은 넷앱의 에자일 데이터 인프라스트럭처를 적용해 진정으로 IT의 민첩성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면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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