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 성과발표회’ 오는 10일(목)~11일(금) 양일간 개최

‘2018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 성과발표회’ 오는 10일(목)~11일(금) 양일간 개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01.0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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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소시엄 4팀의 성과전시회와 국내외 유명 창작자가 대거 참여하는 융복합 콘퍼런스로 구성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 성과발표회’가 오는 10일(목)~11일(금) 양일간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콘텐츠인재캠퍼스와 콘텐츠문화광장에서 열린다.

한콘진은 기존의 단순 교육사업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산, 학, 연 관이 협력하는 ‘콘텐츠원캠퍼스’ 사업을 추진, 첨단 융복합 프로젝트 개발과 이를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그 첫 주자로 상명대학교 천안 산학협력단과 ㈜지노드,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타임즈코어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재담미디어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과 ㈜매니아마인드, 씨제이제일제당(주)미래경영연구원 등 총 4개의 컨소시엄이 선정돼 약 6개월 간 융복합 콘텐츠 프로젝트를 위한 학점인정 과정과 특강·워크숍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 성과로 핵심인력 200여 명을 비롯한 1,0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가운데, 프로젝트 개발 경과를 이번 성과발표회에서 공개한다.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컨소시엄 4팀의 성과전시회와 국내외 유명 창작자가 대거 참여하는 융복합 콘퍼런스로 구성된다.

먼저 양일간 진행되는 성과전시회에서는 라이브 인터랙티브 일루젼(애니메이션+공연) 융복합 콘텐츠 교육 프로젝트(상명대 천안 산학협력단·㈜지노드), AI스피커 기반 융복합 교육콘텐츠 개발 프로젝트(건국대 산학협력단·㈜타임즈코어), 지능형 웹툰 소프트웨어 차세대 교육 프로젝트(세종대 산학협력단·㈜재담미디어), 가상현실 창제작을 통한 첨단 융복합 예술 교육 프로젝트(한예종 산학협력단·㈜매니아마인드· 씨제이제일제당(주)미래경영연구원) 등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이어 11일(금)에 개최되는 콘퍼런스에는 국내외 융복합 콘텐츠 분야를 이끌어가고 있는 창작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데이터 시각화 아티스트이자 한국 최초 테드(TED) 펠로우인 민세희 교수와 영국 AI 프로젝트 플랫폼 ‘Creative AI’ 설립자 루바 엘리엇(Luba Elliott)이 ‘인공지능과 예술’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어 '아쿠아맨', '배트맨', '매트릭스'의 콘셉트 아티스트 크리스티안 로렌즈 슈어러(Christian Lorenz Scheurer)와 영화 '변호인', '강철비' 감독이자 웹투니스트인 양우석 감독 '신과 함께', '미스터 고'의 유태경 특수효과 감독, 신과 함께,  시리즈 제작자 원동연 리얼라이즈픽쳐스 대표 등이 ‘스토리텔링의 진화’를 주제로 발제와 토론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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