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자조금, ‘제8회 계란요리경연대회’ 최종 선정작 발표

계란자조금, ‘제8회 계란요리경연대회’ 최종 선정작 발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12.0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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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새콤달콤 고소한 계란 탕수’ 요리 차지
계란자조금, 계란요리경연대회
계란자조금, 계란요리경연대회

지난 4일(화)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한식문화관에서 ‘제8회 계란요리경연대회’를 진행했다고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전했다.

계란요리경연대회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으며 국민 식재료인 계란을 주재료로 활용해 단체급식이 가능한 계란요리를 만들고, 국내 계란 산업의 발전과 계란 소비 촉진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10월 26일부터 11월 25일까지 한 달 동안 88개 팀이 예선을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15개 팀이 본선에 최종 진출했다.

대상은 ‘새콤달콤 고소한 계란 탕수’요리가 차지했다. 부드러운 계란찜을 튀겨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살린 요리로, 새콤달콤한 소스를 따로 만들어 취향에 따라 찍어먹거나 부어먹는 재미 요소까지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요리 절차가 간단하고 어른, 아이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행사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했으며, 심사 결과 대상 1팀에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 우수상 2팀에게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상과 각 상금 100만원, 장려상 3팀에게 대한영양사협회장상, 소비자시민모임회장상,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장상과 각 상금 50만원씩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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