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플레이 올스타 슈퍼매치(ALLSTARS SUPERMATCH)’ 17일 진행

‘구글플레이 올스타 슈퍼매치(ALLSTARS SUPERMATCH)’ 17일 진행

  • 권혁교 기자
  • 승인 2018.11.1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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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슈퍼매치는 홍진호, 풍월량, 초승달,
지라라, 밍모, 운학, 지숙, 서유리 등의 크리에이터와 함께 펼쳐져

‘지스타 2018(G-Star 2018)’에서 크리에이터들과 함께하는 이색 팀 매치인 ‘구글플레이 올스타 슈퍼매치(ALLSTARS SUPERMATCH)’가 17일 진행한다고 구글플레이가 국제게임전시회가 전했다.

17일 벡스코 제1전시장 컨벤션홀 3층에 위치한 구글플레이 부스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올스타 슈퍼매치는 홍진호, 풍월량, 초승달, 지라라, 밍모, 운학, 지숙, 서유리 등의 크리에이터와 함께 펼쳐지며 그 중에서도 e스포츠계를 주름잡던 전략의 귀재 홍진호와 국내 최고의 게임 크리에이터 풍월량이 ‘전략과 승부사‘ 대 ‘재미와 즐거움’의 프로게이머 대 크리에이터의 대결을 펼친다. 프로게이머 은퇴 후에도 다양한 방면에서 특유의 재치와 명석함을 발휘하고 있는 홍진호와 2008년부터 꾸준히 게임방송을 진행하며 현재 유튜브 35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풍월량이 각각 상반되는 철학으로 어떻게 팀을 승리로 이끌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게임 최강자들은 아니지만 그 누구보다도 재미있게 게임을 하는 게임 크리에이터 초승달과 게임 스트리머 지라라가 특유의 위트와 리액션으로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슈퍼매치에서 두 크리에이터의 게임 플레이가 어떻게 팀매치를 좌우하는지 지켜볼만하다.

게임계에서 인기와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 서유리와 레인보우 지숙의 대결 구도도 흥미진진하다. 최근 레인보우 지숙이 다양한 방면에서 ‘덕후+매니아'적인 매력을 뽐내며 서유리에게 위기감을 주고 있는 만큼, 두 셀럽의 대결 구도 역시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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