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빌딩의 249m, 1251개 계단을 오르는 국내 최초 수직 마라톤 행사
한강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이색 마라톤 행사 '63계단 오르기 행사'가 오는 11월 11일 진행된다고 한화생명이 전했다.
63계단 오르기는 올해 16회째로 63빌딩의 249m, 1251개 계단을 오르는 국내 최초 수직 마라톤 행사로 이번 63계단 오르기를 통해 각자 다르면서도 비슷한 삶을 사는 고객들에게 획일적 평가기준이 아닌 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새로운 도전 기회를 제공함으로 더 잘사는 삶의 의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Lifeplus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
한화생명은 단순히 개인의 기록 경쟁을 위한 대회가 아니라 동료들과 함께 도전하자는 취지로 한화그룹의 ‘함께 멀리’ 정신을 담았다. 올해부터 63계단 오르기 대회가 아닌 63계단 오르기로 행사명을 변경한 이유이기도 하다.
63 계단 오르기 참가 신청은 25일 저녁 6시부터 31일까지 한화생명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1만 5000원이다. 총 630명의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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