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와 호날두의 맞대결, 이제는 안방에서 본다!

메시와 호날두의 맞대결, 이제는 안방에서 본다!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2.06.13 1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BS N Sports,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12/13시즌~2014/15시즌까지 3시즌 연속 독점 위성 중계

메시와 호날두의 맞대결, 이제는 안방에서 본다!
KBS N Sports,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12/13시즌~2014/15시즌까지 3시즌 연속 독점 위성 중계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맞대결을 안방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스포츠 전문채널 KBS N Sports는 케이블, 위성, IPTV 등을 통해 세계 프로축구 3대 리그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이하 라리가)를 2012~13시즌부터 3시즌 연속 독점 생중계한다.

이번 라리가 독점 중계는 최근 유로2012를 통해 드러나고 있는 국내 해외축구 팬들의 열기에 부응, 세계 최고 수준의 축구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것. 실제로 KBS N Sports는 유로2012 독점 중계에 힘입어 지난 12일, 일일 케이블 채널 시청률 전체 순위 1위(0.634%, TNmS 기준) 및 일일 스카이라이프 채널 시청률 전체 순위 1위(1.024%,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를 차지했다.

라리가는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의 라이벌 더비 매치인 ‘엘클라시코’ 및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득점왕 경쟁 등 다양한 볼거리로 전 세계 축구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축구리그다.

특히 아시아 팬을 위해 한국시각 주말 저녁 7시, 11시에도 경기가 편성되는 만큼 한층 편한 시간대에 라리가 주요 경기를 볼 수 있게 돼 축구팬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경기 중계는 유로2012를 통해 본격적으로 축구팬들에게 얼굴을 알린 KBS N 신승준, 김기웅, 강성철 아나운서와 샤우팅 해설의 대명사 한준희 해설위원 및 박찬하 해설위원이 맡을 예정이다.

KBS N Sports 관계자는 “유로2012 독점 중계와 이번 라리가 독점 중계를 통해 그 동안 해외축구에 목말라 있던 시청자들에게 수준 높은 축구 콘텐츠를 선사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S N Sports는 이 밖에도 스페인 수퍼컵, 스페인 국왕컵 및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리그에서 뛰고 있는 석현준의 FC 흐로닝언의 경기와 기성용이 활약하는 스코틀랜드리그 FA컵 등을 중계한다.

세계 최고의 축구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12/13 시즌은 오는 8월 하순에 개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