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클래스란 음악 분야에서 유명한 전문가가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을 가르치는 수업

오는 17일,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에서 베이스 연광철과 함게 하는 마스터 클래스가 진행된다고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전했다.
마스터 클래스란 음악 분야에서 유명한 전문가가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을 가르치는 수업으로 이날 마스터 클래스에는 최근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 및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 주,조역으로 출연하는 등 역량 있는 신진성악가들이자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 선발자인 소프라노 최윤희, 바리톤 강민성, 베이스 장경욱이 참가한다. 또한 대구오페라하우스 최상무 예술감독이 이 날 대담을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베이스 연광철은 최근 독일 정부로부터 베를린 궁정가수(Kammersaenger) 호칭을 수여받은 세계 최고의 성악가로서, 자신의 삶과 예술에 대해 이야기하는 한편 후배 성악가들이 오페라 가수로서 가져야 할 소양과 성악 기술적인 부분 등에 대한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베이스 연광철은 제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9.14-10.21) 개막작인 '돈 카를로'에서 필리포 2세역을 맡아 감동적인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며, 티켓오픈부터 전국 오페라 팬들의 큰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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