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베이비’란 말처럼 계획하지 않았던 아기가 가장 잘 생기는 시기는 여름 휴가철
바캉스 준비를 시작하는 여성들을 위해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피임약 복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바캉스 베이비’란 말처럼 계획하지 않았던 아기가 가장 잘 생기는 시기도 여름 휴가철이고 반대로 피임약이 일 년 중 가장 많이 팔리는 시기도 여름 휴가철 한 달 전부터이라는 것이다.
또한 편안한 물놀이를 위해서라도 생리주기를 조절 할때도 피임약을 복용할 수 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피임생리연구회 정희정 위원(산부인과 전문의)은 "피임약을 처음 먹어 보는 여성은 잊지말아야 하는 세가지가 있다"며 "첫째는 생리 시작 첫날부터 피임약을 먹어야 한다는 ‘복용 시작 시점’이고 둘째는 매일 거르지 않고 ‘같은 시간’ 복용하는 것, 셋째는 한 달용 패키지로 포장된 피임약은 종류마다 휴약기가 다르지만 한 달 치를 복용하고 나면 휴약기 동안 생리가 시작된다는 점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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