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남자 골프를 대표하는 주요 선수들이 대거 참가
오는 24일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열린다.
총 상금 15억원, 우승 상금 3억원의 국내 최고의 골프 대회인 이번 챔피언십은 대한민국 남자 골프를 대표하는 주요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며 골프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4월 팀 대항전으로 치러진 PGA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 한 조를 이룬 최경주와 위창수는 당시 같은 팀으로 서로 호흡을 맞췄지만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는 한치의 양보 없는 경쟁자로 대회장에 나선다. 지난해 와이어투와이어로 우승 트로피를 손에 든 김승혁은 대회 2연패에 도전장을 던진다. 또한 황중곤, 장이근, 이태훈 등 KPGA 주요 메이저 대회 챔피언들과 지난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랭커 이정환, 이형준이 나서며 대회를 빛낼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유소년 골프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제네시스 주니어 스킬스 챌린지’도 21일 개최한다.
초등학교 4~6학년 남자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제네시스 주니어 스킬스 챌린지’는 프로 선수 1명이 일일 감독이 되어 유소년 선수들을 코칭한 후 팀별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골프 꿈나무 선수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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