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예방수칙 전해

질병관리본부,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예방수칙 전해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4.12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방접종 필수, 감염 확인되면 집에서 돌볼 것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유행 시기를 맞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예방수칙을 전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침과 같은 호흡기 분비물로 전염이 되는 감염병이다.

또한 이 병은 0세~9세 이하에게 발생률이 높아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들이 매우 취약할 수 있다.

수두란 미열로 시작, 발진성 물집(수포)이 일주일 동안 발생하는 감염병이며 유행성이하선염은 귀밑 침샘 부위가 붓고 일주일동안 통증을 동반한다. 이 감염병은 무증상 감염도 20%를 차지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어린이 표준 예방점종 일정에 따라 예방접종을 진행하며 감염이 확인된 경우 자녀를 집에서 돌봐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단체생활을 통한 감염병 예방 및 유행차단을 위해 다음의 ‘단체생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