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콘텐츠 육성에 119억 원 지원

가상현실 콘텐츠 육성에 119억 원 지원

  • 권혁교 기자
  • 승인 2018.03.2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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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가상현실콘텐츠제작 지원사업'에 국고 총 67억 원 투입

국내 가상현실(VR) 기업들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국내의 우수한 가상현실 콘텐츠를 집중 발굴할 목적으로 '2018년 가상현실콘텐츠제작 지원사업'에 총 67억 원의 국고를 투입할 예정으로 가상현실 콘텐츠의 다양성 확보를 목표로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등 지원 분야를 확대했다.

또한 소형 과제 신설 및 중형 과제 지원 등 지원 내용을 세분화 해 중소기업의 콘텐츠 발굴과 다변화를 꾀했다.

이번 지원사업의 지원 분야는 가상현실 콘텐츠 프런티어,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지원(중형),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지원(소형) 등 총 3개로 구성된다.

이번 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018 가상현실 콘텐츠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26일 개최하기도 했다.

뿐만아니라 한콘진은 ‘뉴콘텐츠센터’와 ‘가상현실 콘텐츠 사업화 지원사업’, ‘지역활용형 VR, AR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각각 26억 원, 11억 원, 15억 원을 투입해 기업 인큐베이팅,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앞으로 추진하고자 했다.

국내의 가상현실 사업의 세계화에 발판이 될 이번 사업은 많은 개발자와 기업에 새로운 꿈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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