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바티나 스토리" 전격 오픈

넥슨, "카바티나 스토리" 전격 오픈

  • 안성호 기자
  • 승인 2009.07.1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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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오늘, 자사의 신작, 듀얼 액션 RPG ‘카바티나 스토리’의 오픈 베타(Open Beta)서비스를 실시했다.

1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번 테스트에서는 5개의 지역과 3개의 캐릭터, 그리고 PvP(유저간 대결) 시스템 및 승급 퀘스트 등 액션 RPG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카바티나 스토리는 넥슨의 최대 히트작인 메이플스토리를 개발한 위젯 스튜디오의 첫 차기작으로, 여름 방학 시즌을 겨냥한 넥슨의 신작 중 처음으로 오픈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 동안 진행된 세 번의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은 RPG의 재미요소에 액션성을 가미한 콘텐츠의 높은 완성도에 호평했고, 던지는 재미를 주는 ‘탱이’, 퍼즐 액션이 곳곳에 숨어 있는 이색 던전 등 카바티나 스토리만의 재미요소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

카바티나 스토리에서는 공개 오픈일에 맞춰 다양한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선, 오는 8월 26일까지 진행되는 캐릭터 생성 이벤트에서는 게임에 접속해 캐릭터를 만든 유저에게 XBOX 360, PS3, Wii, 아이리버 MP3 플레이어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8월 5일까지 진행되는 ‘여름방학 용돈은 탱이가 책임진다’ 이벤트에서는 특정 레벨에 도달한 유저에게 ‘탱이’ 포인트를 제공하는데, 유저는 획득한 탱이 포인트를 넥슨캐시로 교환해 보다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카바티나 스토리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임태형 실장은 “카바티나 스토리는 게임을 처음 접하는 유저라도 자연스럽게 게임에 빠질 수 있을 만큼 쉬운 조작과 빠른 전개가 특징”이라며, “카바티나 스토리의 공개 서비스 시작이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유저들에게 즐거운 소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3D 횡스크롤 RPG의 재미 요소를 극대화했다는 호평을 얻고 있는 카바티나 스토리는 입체적인 3D 공간을 연출한 멀티레일 횡스크롤과 다양한 액션 퍼즐로 구성된 이색 던전, 거대 보스와의 스릴 넘치는 전투 등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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