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광고는 마치 마린보이 박태환과 한 몸이 된 듯 수 많은 사람들이 일상 생활 곳곳에서 수영 포즈를 취하며, 언제 어디서나 한결 같은 응원의 마음을 담아 박태환 선수의 선전을 기원 한다는 내용이다.
우스꽝스럽지만 비장하게 물안경을 쓰고 할리데이비슨을 모는 터프한 남자부터 빽빽한 인파로 둘러 쌓인 세일인파를 자유영으로 가뿐히 돌파하는 젊은 여성까지, 일상 속에 숨어 있는 유머 넘치는 수영 포즈를 통해 박태환 선수와 언제나 함께하고자 하는 강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배영 자세로 시험지를 전달하는 수험생과 평영 자세로 테이블 보를 펼치는 웨이터의 모습은 시청자에게 웃음을 유발하며, 박태환 선수에게 전하는 밝고 희망찬 응원을 담고 있다.
마치 대회 시작 총소리가 울린 듯 다부지게 힘찬 출발을 하는 광고 속 박태환 선수에게 귀여운 국민 동생의 모습은 오간 데 없고, 카리스마 넘치는 마린보이의 강인함이 느껴진다. 특히 얼마 전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와 검게 그을린 모습의 박태환 선수는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또 한번의 감동을 기원케 한다.
SK텔레콤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이종선팀장은 “국민들에게 감동적인 꿈의 실현을 몸소 보여준 박태환 선수에게 한결 같은 응원의 마음을 지닌 사람들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T브랜드가 추구하는 긍정의 힘과 생각대로 최선을 다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가 온 국민에게 전파되어 다시 한번 2008 북경 올림픽의 감동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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