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 “유민상이 대시하면 진지하게 고려할 것” 깜짝 고백

허민 “유민상이 대시하면 진지하게 고려할 것” 깜짝 고백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2.04.0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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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 “유민상이 대시하면 진지하게 고려할 것” 깜짝 고백

귀여운 동안 외모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우먼 허민이 “유민상이 진심으로 대시해 온다면 진지하게 고려해 볼 것”이라는 폭탄 발언을 해 화제다.

퀴즈뿐만 아니라 게스트들의 흥미로운 토크와 고백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KBS Joy <더 체어 코리아 시즌2>의 녹화 현장에서 허민은 MC 신동엽의 연이은 짓궂은 질문에도 솔직한 답변으로 응수하며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특히 허민은 지난 2월에 22일에 방송된 <더 체어 코리아 시즌 1>에서 유민상이 뜨거운 관심을 표명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허민은 이날 녹화에서 유민상이 진심으로 대시면 본인도 진지하게 생각해 보겠다는 깜짝 고백을 한 것. 허민의 충격 발언으로 스튜디오는 개그콘서트의 새로운 커플 탄생을 예감하며 술렁였다.

하지만 허민은 OX 토크 코너 도중 “나는 지금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O”를 외쳐 실제로 좋아하는 사람은 따로 있음을 암시했다. 이어 “그 사람은 내가 좋아하는 것을 모르고 있다”고 답했으나 신동엽의 계속된 추궁에 방송 계통에서 일하는 사람이라고 밝히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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