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FIX)의 '누리' 한국최초 미국 전지역 동시방송 라디오DJ로 발탁

픽스(FIX)의 '누리' 한국최초 미국 전지역 동시방송 라디오DJ로 발탁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2.04.0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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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FIX)의 '누리' 한국최초 미국 전지역 동시방송 라디오DJ로 발탁

K-POP 스타로서 처음으로 미국 전지역에 방송되는 프로그램의 라디오 DJ가 탄생 하였다.
그 주인공은 현재 한창 인기몰이중인 그룹 픽스(FIX)의 멤버 ‘누리’다.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채널인 '아리랑 라디오' 에서는 4월 2일(월) 저녁8시부터 '사운드케이(Sound K - where K-POP matters)'를 900만명 이상의 청취자를 보유한 미국의 유일한 위성 라디오 방송국인 '시루스 엑스엠(Sirus XM)'과 동시 방송한다.
 
'사운드케이’는 아시아, 유럽을 넘어 대중음악의 원조라고 자부하는 미국까지 상륙한 K-POP 한류의 뜨거운 열기를 생생하게 알리고자 한국과 미국의 양방송사가 동시에 방송하게 된 것이다. K-POP의 소식과 뜨거운 열기를 전하기 위해 아리랑 라디오의 제작진은 여러날을 밤새 고민하며 검토한 결과 수많은 한류 K-POP 스타들 중 실력 파 그룹으로 잘 알려져 있는 '픽스(FIX)'의 멤버 '누리'를 DJ로 낙점했다.

‘누리’는 ‘워싱턴DC’ 출신으로서 미국의 현지사정과 한국의 정서를 두루 알고 있는 점, 미국 방송영어를 구사하며 재치 있고 박진감 있는 진행을 하는 등 "사운드케이(Sound K)'의 DJ로 발탁하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가진 스타라는 점 때문이다.

이 프로그램은 K-POP 스타의 뉴스, 음악 등 전세계 한류 팬들에게 다양한 이야기와 음악으로 매일 찾아가며 매주 한 팀의 스타가 출연한다.

첫번째 초대손님으로는  '픽스(FIX)' 멤버 전원이 출연하여 아이돌 그룹의 알려지지 않은 뒷 이야기 등을 거침없는 입담을 통해 전했다. 그룹 '픽스(FIX)'의 랩을 맡고 있는 '누리'는 SBS 드라마 '마이 걸' OST인 '네버 세이 굿바이(Never Say Goodbye)'로 음원 차트 1위를 했었고, '마로니에 걸스' 앨범 프로듀싱과 전곡의 랩 작사를 하는 등 음악적인 탁월한 실력과 강력한 무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었다.  또 2012년 '픽스(FIX)'의 타이틀곡 '말하지마'로 기존 화려한 데뷔를 하였고, 이외에도  JTBC 드라마  '발효가족', '빠담빠담', KBS 2TV '오작교 형제들' 의 OST에 참여할 정도로 명불허전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4월 2일(월) 저녁 8시부터 '아리랑 라디오'에서 방송되는 '사운드케이(Sound K)'는 아리랑TV 홈페이지, 위성 DMB 주파수 64번, 제주 88.7, 서귀포 88.1 그리고 '아리랑 라디오 어플리케이션'으로 실시간 듣기가 가능하며, 매일 저녁 8시~10시에 방송된다.

고향인 워싱턴DC를 떠나 한국을 대표하는 K-POP스타가 되어 미국대륙에 방송으로 금의환향한 DJ 누리의 활동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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