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좋은일 사진관’ 6개월간 1만명 무료촬영

잡코리아, ‘좋은일 사진관’ 6개월간 1만명 무료촬영

  • 권혁교 기자
  • 승인 2012.04.0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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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좋은일 사진관’ 6개월간 1만명 무료촬영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rea.co.kr)는무료로 이력서사진을 촬영해주는 ‘좋은 일 사진관’이 시작한지 6개월 만에 촬영자수가 1만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런칭한 ‘좋은일 사진관’은 ‘좋은 일이 생긴다’는 잡코리아의 슬로건 아래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수도권 주요 대학을 순회하며 대학생들의 이력서 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왔다.

또한 각 지역의 고용센터는 물론이고 강남구청의 일자리 창출 사업(강남 잡 콘서트)에도 함께 했으며, 특히 취업 소외계층의 어르신과 장애인, 외근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도 함께 진행 하고 있다.

잡코리아 김순일 차장은 “앞으로도 이력서 사진이 필요로 하는 대학은 물론이고 구직자들이 있는 곳은 어디든 방문할 계획”이라며, “그외에도 취업 소외 계층을 위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증명사진과 프로필사진 촬영을 무료로 서비스 할 것”이라 설명했다.

잡코리아 ‘좋은일 사진관’은 이동식 무료 이력서 사진관으로 LG패션의 남녀 정장을 현장에서 대여해주고 있으며, 촬영 후 인화된 6장의 사진을 즉시 받아 볼 수 있다. 이미지 원본 파일은 ‘좋은일 사진관’ 홈페이지(http://good.jobkorea.co.kr/Photo/)에서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전국의 각 대학 취업지원팀에서는 이미 방문 예약을 잡기 위해 많은 문의 전화가 오고 있으며, 무료사진촬영을 체험한 구직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한 구직자는 “이력서 사진을 찍는데 드는 비용이 2만원정도 하는데 잡코리아에서 무료로 찍을 수 있어서 고맙고, 사진도 정말 마음에 든다”고 만족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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