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Drama <뷰티의 여왕>, 20대 여심 사로잡으며 동시간대 케이블 시청률 1위 달성
KBS Drama 채널의 뷰티 칼럼 쇼 <뷰티의 여왕>(MC 박은혜)이 정규편성 2회만에 20대 여성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시청률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다.
바로 지난 27일(화) 방송된 <뷰티의 여왕> 2회가 20대 여성층 평균 1.373%, 최고 2.39%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 20대 여성층 대상 동시간대 케이블 TV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것이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수도권 케이블 수신가구 기준) 특히 30~44세의 주부층 시청률 역시 최고 1.44%를 기록하는 등 여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내 여자의 스킨 메이크업'을 주제로 남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킨 메이크업에 대한 리서치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남자들은 ‘내추럴한 스킨 메이크업’을 선호할 것이란 상식과 달리, 거리 리서치 결과 '풀 메이크업'을 선호한다는 의외의 결과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것.
또한 조여정의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로도 유명한 김미소 원장이 출연, '파운데이션 메이크업' 노하우를 알려주며 직접 시연에 나선 점이 시청자들을 눈길을 사로잡는데 주효했다는 평이다.
이 밖에도 '뷰티 파파라치' 코너에선 스타들의 필수 아이템 팩트를 소개, '판도라의 파우치' 코너에선 일상에서 많이 쓰는 뷰티 아이템 '스킨' 제품의 올바른 선택법을 알려주는 등 실생활에서 응용 가능한 뷰티 노하우를 재미있게 전달한 점 역시 시청률 고공행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KBS Drama 관계자는 "<뷰티의 여왕>은 이미 파일럿 방송 때 순간 최고 시청률 2%를 넘으며 큰 반향을 이끌어낸 바 있다"라며 "특히 지난 27일 방송은 케이블 방송으론 이례적으로 광고 시청률 또한 2% 이상을 기록, 젊은 여성 시청자들의 집중도가 유독 높은 것으로 드러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여성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뷰티 콘텐츠를 공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