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 퓨전 미들웨어 시장에서 고성장 달성

한국오라클, 퓨전 미들웨어 시장에서 고성장 달성

  • 하준철 기자
  • 승인 2009.07.13 1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EA와 성공적인 통합으로 2009년 미들웨어 부문 신규 고객 대거 확보
한국오라클(대표 유원식, http://www.oracle.com/kr)은 BEA와의 성공적인 통합에 힘입어 2009 회계년도 미들웨어 부문에서 신규 고객을 대거 확보하며 높은 성장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통신, 제조, 금융서비스, 공공기관, 교육 및 운송 등 주요 산업군의 선도적인 기업들은 사용자에게 많은 권한을 부여하면서 IT 비용을 절감하고 프로세스 및 IT 관리를 개선하고자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를 채택했다. 이와 함께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는 기업이 리스크 경감, 기업 정보보호, 생산성 향상 등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회계년도 국내에서 SOA, IDM, 엔터프라이즈2.0, 코히어런스 등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를 신규 도입하거나 고도화한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대한항공, 삼성전자, 현대로템, KTF, 현대제철, 조선대학교, 삼성네트웍스, 포스코, 삼성SDS, 현대기아자동차, 신한생명보험, KB금융지주, LG하우시스, 현대해상화재보험, 하이닉스반도체, 삼양사, SK텔레콤, 동양생명보험, HNIP, 도로교통연구원 등이 있다.

국내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 중의 하나로 아태지역 퓨전 미들웨어 시장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IDC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오라클은 2008년 애플리케이션 구축 소프트웨어 시장 상위 3개 업체 중 시장점유율이 증가한 유일한 기업으로, 경쟁업체들에 비해 월등히 앞서는 22.6%에 달하는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오라클은 일본을 제외한 아태지역에서 2008년 애플리케이션 구축 소프트웨어 시장 매출 1위 기업으로, 30%에 달하는 시장을 점유하며 미들웨어 시장에서 선두 지위를 이어가고 있다.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 사업부의 주요 파트너사인 GT Plus 기술지원부의 김준열 이사는 “우리는 시장 지배력, 기술력, 상품성이 뛰어난 오라클 OFM 솔루션을 믿고 고객에게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뛰어난 상품성과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 솔루션이 미들웨어 부문의 선도적인 제품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 우리는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를 아주 선호하고 있다” 면서 "이번 11G 출시는 기능적인 면 뿐만 아니라 BEA와 오라클의 완벽한 통합으로 더욱 좋은 제품을 더욱 빠르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IDC의 최근 아태 소프트웨어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을 제외한 아태지역 애플리케이션 구축 소프트웨어 시장이 최근 경제 위기에 따른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라클의 시장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면서 “오라클은 시장에서 선두적인 입지를 확고히 하면서 퓨전 미들웨어 포트폴리오에 대한 R&D 투자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IDC는 말했다.

한국오라클 김형래 부사장은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를 통해 국내 선도적인 고객들이 이기종 IT환경에서 기존 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자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면서 “오라클은 포괄적인 표준 기반의 업계 최고의 소프트웨어와 산업 전문 지식, 세계적 수준의 지원을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최고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