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콤비 김원효·김준현, 강남역에서 제과점 ‘잇브레드’ 오픈

개그콘서트 콤비 김원효·김준현, 강남역에서 제과점 ‘잇브레드’ 오픈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2.03.2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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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콤비 김원효·김준현, 강남역에서 제과점 ‘잇브레드’ 오픈

“안돼~”와 “고래?” 등 유행어를 앞세워 개그콘서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개그맨 김원효와 김준현이 24일 강남역에서 잇브래드 1일 점장으로 변신한다.

500원짜리 빵을 앞세워 베이커리 업계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는 ‘잇브레드’는 1940년대 (구)보래옥를 기점으로 60년 이상의 노하우를 가진 베이커리 전문업체로서 이미 강남에서는 제일 맛있는 빵으로 소문이 자자한 업체이다. 2012년 잇브레드는 기존의 최고급 이미지를 탈피하고 500원 위주의 초저가 판매 전략 및 개그콘서트의 최고 인기 개그맨 김원효와 김준현을 메인모델로 기용한 새로운 브랜드로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atbread는 김원효와 김준현이 소속되어 있는 코코엔터테이먼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올 한해 10곳의 직영점과 50개의 가맹점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잇브래드의 전 매장에서는 모든 빵을 매장에서 100% 로 바로 구워 최고의 품질과 맛을 내면서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저렴한 가격 정책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특히 평소에 빵이라면 사족을 못 쓴다는 김준현은 24일 강남역에 오픈하는 잇브레드 1호점에서 점장으로 변신하여 직접 손님들을 맞이한다.

또한 잇브레드는 6000만 원 대의 파격적인 창업비용으로 1억 창업이 가능하며, 초보창업자도 직접 제빵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본사 교육장에서 1일 8시간씩 한 달 동안 교육을 하여 운영에 문제가 없도록 지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오랜 프랜차이즈 경험을 바탕으로(타누키돈부리, 잇커피, 아마폴라 델리, 봉우화로구이 등) 누구나 안정적이고 손쉽게 운영할 수 있는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였다고 한다. 무료상담은 잇브레드 홈페이지(http://www.eatbread.co.kr)나 1588-6182로 가능하다. 제과점 업계에서는 잇브래드의 행보에 이미 촉각을 세우고 있다고 하며 1호 매장이 오픈하기도 전에 매장개설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잇브레드의 류민수 대표는 “매장에서 갓 구운 건강한 빵을 정말 부담 없는 500원에 판매하는 것이 가장 강력한 무기”라며, “김원효, 김준현을 앞세운 적극적인 마케팅과 메이저제빵 브랜드 창업비용의 30%수준으로 창업이 가능한 점을 앞세워 제빵 프랜차이즈 업계의 지각을 흔들겠다”고 밝혔다.

잇브레드 소개: 3대의 걸친 기업가 정신으로 60년 전통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베이커리에 담았다. 합리적인 가격과 최고의 맛으로 고객에게 다가서겠습니다. 고품격 베이커리,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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