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의 기가 막힌 작품 ‘은교’ 4월 26일 개봉 확정

박해일의 기가 막힌 작품 ‘은교’ 4월 26일 개봉 확정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2.03.1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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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일의 기가 막힌 작품 ‘은교’ 4월 26일 개봉 확정

파격적인 소재와 탄탄한 드라마, 과감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은교>가 오는 4월 26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대한민국에 신선한 파란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2012년 가장 파격적인 센세이션을 예고하다!
박해일의 ‘기가 막힌 작품’ <은교>가 온다!

오는 4월, 박해일의 ‘기가 막힌 작품’ <은교>가 드디어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지난 해 <최종병기 활>로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삭발머리와 함께 ‘기가 막힌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큰 화제를 모았던 박해일. 그가 언급했던 기가 막힌 작품은 정지우 감독과 두 번째 인연을 맺은 작품 <은교>이다. 위대한 시인과 패기 넘치는 제자, 열일곱 소녀 은교, 서로 갖지 못한 것을 탐하는 세 사람의 질투와 매혹을 그린 영화 <은교>는 박범신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또한 <해피엔드>로 파격적인 드라마와 섬세한 심리 연출을 보여준 정지우 감독의 밀도 있는 연출로 2012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극 중 국민시인으로 칭송 받는 이적요를 연기한 박해일은 매일 8시간이 넘는 특수분장을 통해 노인으로 변신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겉모습뿐만 아니라, 은교를 만나 흔들리는 위대한 시인의 세밀한 내면 연기로 다시 한번 세상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이적요의 제자이자, 소설가 서지우로 분한 김무열은 스승 이적요를 아버지처럼 모시며 존경하지만,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스승의 재능과 은교에 대한 질투로 점점 변해가는 복합적인 심리를 보여줘 잠재되어 있던 재능을 폭발시켰다. 타이틀 롤이자, 이적요와 서지우가 빠져든 소녀 은교 역에는 신인 배우 김고은이 파격 캐스팅됐다. <해피엔드>에서 90년대 청순미의 아이콘으로 불리던 전도연의 숨겨진 관능미를 끄집어 내, 그녀를 국내 최고의 여배우로 성장시킨 정지우 감독. 그의 심미안이 찾아낸 보물, 김고은에게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미 영화계 안팎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최고의 화제작 <은교>. 개봉 확정과 함께 영화계는 물론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쉽게 잊혀지지 않을 봄날의 파란을 선사할 예정이다.

위대한 시인 이적요와 패기 넘치는 제자 서지우, 열일곱 소녀 은교, 서로 갖지 못한 것을 탐하는 세 사람의 질투와 매혹을 그린 영화 <은교>는 오는 4월 26일 개봉과 함께 대한민국에 ‘<은교>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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