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학내 취업프로그램 ‘개인별 취업지도’ 바란다

대학생 학내 취업프로그램 ‘개인별 취업지도’ 바란다

  • 권혁교 기자
  • 승인 2012.03.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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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학내 취업프로그램 ‘개인별 취업지도’ 바란다

대학생 학내 취업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2.6점이며 ‘개인별 취업지도’를 해주길 바라는 것으로 조사됐다.

프리미엄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인)이 대학생 228명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실시하는 취업 프로그램 참여여부에 관해 설문조사 한 결과 50.9%가 ‘취업특강’에 참석해봤다고 답했다.

그러나 전체의 24.1%는 ‘참석한 적이 없다’고 답했으며 ‘인턴십 프로그램’ 10.5%, ‘취업캠프’ 8.3% 등이 있었다.

또한 학교에서 지원하는 취업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2.6점에 그쳤다. ‘3점’이 26.3%로 가장 많았으며 ‘2점’ 19.7%, ‘4점’ 18.4%, ‘0점’ 17.5%, ‘5점’ 11.4% 이었다.

학교에서 시행해주길 바라는 취업관련 프로그램 1위는 ‘개인별 취업지도’가 34.2%를 차지했다. ‘채용정보 알림’ 22.8%, ‘인재 추천 프로그램’ 21.5%, ‘취업특강’ 13.2%, ‘취업캠프’ 8.3% 순이었다.

커리어 최지연 홍보마케팅팀장은 “취업에 관해 대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학교 측에서도 학내 취업센터를 통한 취업지원을 하고 있지만 만족도가 높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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