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의 제작자 ‘스티븐 스필버그’
뉴욕 타임스퀘어를 장식하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움파 룸파 족 ‘딥 로이’
트랜스포머팀을 검문하다!
팀 버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조니 뎁만큼이나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인물이 있었다. 바로 초콜릿 공장의 일꾼 ‘움파 룸파’ 족을 일인 다역으로 연기했던 ‘딥 로이’. 작은 체구와 무표정한 얼굴로 영화의 웃음을 유발했던 그가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에서도 역시 폭소를 자아내는 역할로 등장한다. 딥 로이는 샘(샤이아 라보프) 일원을 검문하는 이집트 경찰로 등장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마스코트 ‘R2-D2’ 로봇
오토봇과 함께 사막에 등장하다!
휴머노이드 로봇 3PO(쓰리피오)와 콤비를 이뤄 대활약을 펼쳤던 <스타워즈>의 마스코트 로봇 ‘R2-D2(알투-디투)’가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스타워즈>를 연출한 조지 루카스 감독이 설립한 할리우드 최고의 시각효과 팀 ILM 소속의 시각효과 전문가이자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의 시각효과 총감독인 스콧 파라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의 재미요소로 사막 장면 중 어딘가에 <스타워즈> 시리즈의 R2-D2를 숨겨놓았다”고 밝혔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 사이에서 R2-D2 찾기 열풍이 불고 있다.
한편 R2-D2의 영화 카메오 출연은 이번이 두 번째. <스타트렉: 더 비기닝>에도 카메오로 출연한 바 있다. 이쯤이면 R2-D2를 카메오계 베테랑 로봇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은 연일 화제 속에 흥행신기록 질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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