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네 야채가게 OST 풋사과! 드라마 제목과 싱크로율 100%

총각네 야채가게 OST 풋사과! 드라마 제목과 싱크로율 100%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2.02.06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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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네 야채가게 OST 풋사과! 드라마 제목과 싱크로율 100%

채널A 수목미니시리즈 ‘총각네 야채가게’ OST에 풋사과가 떳다! 풋사과는 비스트, 엠블랙 등 다양한 앨범에 코러스로 활동하고 라이브 공연을 하면서 실력을 쌓아온 가수로 최근 싱글 <너를 만나다>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풋사과’라는 이름처럼 풋풋하면서도 달콤하고 풍부한 보이스로 이번 ‘총각네 야채가게’ 가온과 슬우의 테마곡을 불러 그 실력을 인정받게 됐다. 

채널A 개국작 <총각네 야채가게> OST Part4. 공개
태양(지창욱), 진심(왕지혜), 단비(박수진), 슬우(김영광)네 주인공의 엊갈린 사랑의 이야기가 깊어지면서 반쪽 사랑을 하는 두 남녀의 테마곡이 함께 공개된다. 가온에 대한 슬우의 마음을 노래한 <바라만 본다>와 슬우에 대한 단비의 사랑을 담은 <고백>  

가온을 사랑하는 슬우의 마음... <바라만 본다>
극 중 가온은 태양을 사랑하고, 슬우는 그런 그녀를 사랑한다. 그저 바라만 볼 수 밖에 없는 슬우의 반쪽짜리 사랑이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되는 가운데 슬우의 테마곡<바라만 본다>가 공개됐다. 이 곡은 지난 1일 선보인 미쓰에이 민의 <바보같이 살았죠>를 작곡한 김현우 & 공두형 콤비의 두 번째 작품이다. 이들은 SBS 드라마 여인의향기 OST에 수록된 엠블랙의 <유앤아이>, MBC 드라마 나도꽃 OST에 수록된 비스트의 <꿈을 꾼다>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통해 히트곡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슬우를 향한 단비의 마음... <고백>
극 중 슬우와 단비는 선남선녀 커플로 부러움의 대상이지만 그녀의 사랑은 외롭기만 하다. 그런 그녀의 슬픔을 보사노바에 담았다. 애절하면서도 슬픈 노랫말에 템포감 있는 보사노바 리듬이 만나 단비의 캐릭터와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허스키하면서도 이면에 드러나는 맑은 목소리가 귀를 기울이게 하는 이번 곡은 풍부한 현의 사운드와 함께 어울어져 더욱 아름답다. <내버려 둬>, <꿈... 그보다 아픈 사랑>등으로 활동한 신인가수 “바바라”가 노래한 이곡은 <가을동화>, <겨울연가>, <봄의왈츠> 등 서정적인 음악으로 유명한 박정원 음악감독의 작품이다.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의 음악은 패션 70’s, ‘베토벤 바이러스’, ‘바람의 나라’ ‘제빵왕 김탁구’ 등 최고의 드라마 OST 음악감독으로 불리는 이필호 음악감독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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