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단보다 빠른 한국의 우샤인 볼트 지창욱!

세단보다 빠른 한국의 우샤인 볼트 지창욱!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2.01.3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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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단보다 빠른 한국의 우샤인 볼트 지창욱!

채널A ‘총각네 야채가게’ 한태양역의 지창욱이 세단 보다 빨리 달리며 숨겨왔던 달리기 실력을 뽐냈다. 가온(왕지혜 분)을 만나러 가온의 집근처를 찾아온 태양은 따뜻한 캔커피를 사가지고 나오다 강선(황신혜 분)의 차와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 그 짧은 찰나에 강렬한 눈빛을 주고 받게 되는 강선과 태양. 태양은 강선을 알아보게 되고 강선의 차를 뒤쫓게 된다.

이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카메라를 실은 렉카를 몰던 스탭진은 차보다 더 빨리 뛰는 지창욱을 보며 모두 놀라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제발 천천히 뛰어오라는 제작진의 요구에 “천천히 뛰는 것이 너무 어려운거 같다.”며 지창욱은 머리를 긁적였다고.  제작진은 “항상 지창욱 배우의 열성에 놀라곤 한다. 차량의 속도가 늦은 것도 아닌데 달려오는 폼이 예사롭지 않았다. 차보다 먼저 달려 올줄을 몰랐다.” 며 혀를 내둘렀다.

가온의 정체를 아직 알지 못하는 태양과 마주서게 된 강선의 눈빛 또한 예사롭지 않지 않은데... 과연 이들의 얽혀있는 관계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이 증폭되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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