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에서 뜬다! 티셔츠+·팬츠+비키니

해변에서 뜬다! 티셔츠+·팬츠+비키니

  • 박현숙 기자
  • 승인 2009.07.06 15: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디걸스, 해변에서 나를 돋보이게 하는 패션 제안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다. 경포대, 속초 등의 해수욕장이 개장을 하면서 국내외 여행지로 휴가 계획을 세우는 이들도 늘어나는 추세. 휴가철이면 빼놓을 수 없는 비치 웨어의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음은 물론이다. 그렇다면 올 여름, 해변에서 나를 돋보이게 하는 비치 룩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코디걸스 에디터 홍호경에게 들어보았다.

1 가디건 또는 티셔츠+ 팬츠 + 비키니
가장 기본적인 룩이다.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으므로 소재는 얇은 소재를 선택하자. 레이어드한 비키니의 색상이 어둡고 무난한 디자인이라면 그와 반대로 팬츠는 좀 더 화려한 색상, 무늬로 선택을 해야 시원한 해변의 느낌을 살릴 수 있다. 티셔츠, 민소매 원피스와 비키니를 레이어드 하는 룩 역시 기본적인 룩 중 하나이다. 비키니를 입고는 싶지만 2% 부족한 몸매를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2 블링블링한 액세서리를 포인트로!
여름날 해변에서의 태양만큼 액세서리를 빛내주는 건 없을 것이다. 크고 볼드한 느낌의 액세서리로 밋밋한 비치 룩에 포인트를 줘보자. 금, 은등의 보석 주얼리보다는 비즈, 우드 소재의 액세서리가 비치에서는 더욱 빛나며 오염, 변질 위험도 적다. 라피아햇, 선글라스는 비치 룩의 필수품이므로 꼭 챙기도록 하자.

3 점프 수트가 여기있네?
점프 수트의 인기에 힘 입어 비치 웨어로도 활용이 가능한 점프 수트가 많이 출시되었다. 면, 비치타월 등의 다양한 소재는 물론 디자인도 다양하다. 비치 웨어는 편안함과 실용성 또한 고려를 해야 하므로 디테일이 돋보이는, 디자인에 치중한 제품보다는 편하고 변형이 적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4 화려한 무늬의 원피스
여름이면 어김없이 화려한 에스닉 문양의 원피스가 사랑을 받는다. 특히 올해 주목 받고 있는 원피스는 탑 스타일의 원피스와 롱 스커트로 모두 활용이 가능한 원피스이다. 언뜻 생각했을 때에 짧은 길이의 원피스가 좀 더 실용적일 듯 하지만 올해의 트랜드는 롱 드레스이므로 이 점을 명심하자.

5 여름에는 역시 마린룩
여름이면 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마린 룩이 올해에도 역시 강세를 보인다. 특히 소녀시대가 마린 룩 컨셉을 시도함에 따라 좀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비치 웨어 역시 그 기세를 타고 마린 룩이 유행할 예정이다. 시원한 컬러의 스트라이프 아이템 하나만 있어도 연출이 가능하므로 올 여름, 마린 룩과 함께 좀 더 돋보이는 비치 룩을 기록해 보자.

끝으로 코디걸스 에디터는 ‘너무 껴입지도, 너무 벗지도 말 것. 색상의 조화 역시 너무 화려하지도, 단조롭지도 말 것.’이라는 말을 덧붙였다.<자료 : 코디걸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