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 여성경제인에 ‘여성 비정규직 일자리 유지’

여성부, 여성경제인에 ‘여성 비정규직 일자리 유지’

  • 박현숙 기자
  • 승인 2009.07.0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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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비정규직 문제해결을 위한 여성부의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변도윤 여성부장관은 지난 3일 여성비정규직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입장발표에 이어, 6일 여성경제인들에게 서한을 보내 지난 7월1일 비정규직법 시행으로 해고 위험에 처해 있는 여성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고용안정과 일자리 유지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 서한에서 변장관은 우려했던 비정규직 해고사태가 현실화 되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전하면서, 특히 여성비정규직의 해고는 가구의 빈곤으로 이어져 가정해체 등 사회불안 문제로 나타나는 만큼 여성 비정규직 근로자의 일자리 유지를 특별히 요청했다.

동 서한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6개 여성경제인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여성기업인 2,500여명에게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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