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잉꼬 부부 최수종 하희라가 뜻 깊은 상을 받았다.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의 친선대사로 활동중인 이 부부는 11월 22일(수) 오후 4시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휴먼대상’(보건복지부, KBS 주최)에서 사랑나눔상을 수상했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그동안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화상환아를 위한 음반 제작, 희망나눔 콘서트, 결식아동 저녁밥 차려주기, 캄보디아 의료 봉사, 필리핀 빈민가 나눔활동 등 연기 활동 못지않은 나눔 활동을 펼쳤다.
최수종은 “ 아직도 나눔 활동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뜻 깊은 상을 받게 돼서 너무 영광이다. 이제 곧 드라마와 영화촬영을 앞두고 있는데 바쁜 일정 속에서도 더 감사하며 더 많은 사랑을 나누도록 노력하겠다”
휴먼대상은 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KBS가 공동주최해 멘토링 우수 기관 및 개인,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 3회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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