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최정원, 박수는 나의 힘

뮤지컬 배우 최정원, 박수는 나의 힘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1.11.11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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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의 교과서,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공연이 아닌 강연을 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고등학교 3학년 때 대학 준비를 포기하고 배우가 되겠다며 뮤지컬 배우를 시작했던 최정원. 아버지는 5년 동안 식사도 함께 안 하셨다고... 그 때마다 최정원은 ‘긍정의 힘’을 믿으며 극복해 냈다고 말한다.

강연을 통해 최정원은 “배움의 목마름을 국립 발레단에 계신 선생님들께 레슨을 받으며 채워나갔다”며 “이 후 마흔 넘어서 대학교를 다니게 됐었는데 굉장히 행복했고, 감사하게 다녔다”고 밝혔다. 또 “지금은 졸업장은 있지만 졸업장보다도 배우고 싶은 걸 배웠다는 게 더 중요한 것 같다”며 그간의 뮤지컬 인생에 대해 말한다.

힘든 시간 속에서 어려움을 극복해낸 그녀의 성공 스토리와 함께 자신을 사랑하는 법, 그리고 그녀만의 행복 비결은 KBS Prime 新 강연프로그램 <지식기부 콘서트 N> 최정원 편은 11월 12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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