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약강강중약강” 인기 만화가 김성모, 남성지 MAXIM 표지 모델로 발탁

“강약강강중약강” 인기 만화가 김성모, 남성지 MAXIM 표지 모델로 발탁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1.08.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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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 스포츠>에 연재되어 큰 인기를 끈 만화 <강안남자>의 만화가 김성모가 세계적인 남성월간지 MAXIM의 9월호 표지모델로 나서 연일 화제를 이루고 있다.

그 동안 수많은 명대사를 낳으며 인터넷에서 전설로 우뚝 선 만화가 김성모는 <대털>에 이어 <강안남자>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그의 MAXIM 표지 등장은 이미 공식 보도자료가 나오기도 전부터 누리꾼들에 의해 포착되어 이미 수많은 인터넷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대중 앞에 모습을 잘 드러내는 법이 없었지만 이번에 공개된 만화가 김성모의 실물은 만화 속 주인공을 압도할 만큼의 카리스마를 뿜어낸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그는 MAXIM과의 인터뷰에서 ‘리얼한 성인만화를 그리기 위해 집창촌에 두 달간 잠입했던’ 이야기, ‘폭력 조직단에게 끌려가 생사를 넘나든’ 이야기, 그리고 그만의 확고한 만화 철학을 처음으로 여과 없이 털어놓았다. 김성모의 만화인생과, 전매특허 ‘칼잡이 개나리 스텝’ 화보는 MAXIM 9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라디오 DJ, 작사가, 가수로 활동한 진정한 팔방미인 메이비 또한 MAXIM 9월호의 표지모델로 발탁되어 이제껏 볼 수 없었던 관능미 넘치는 화보로 남성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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